예전에는 CU (누적 업데이트 라인), GDR (보안 업데이트 라인) 이렇게 2개만 있었다. 지금도 여전히 GDR 라인만 적용해 보안 업데이트만 할 수 있고, CU가 한번이라도 적용된 서버에는 순수 GDR을 설치할 수 없다. (GDR 최상위 버전도 항상 CU 버전보다 낮았다.) 그러나, MU 정책을 바꾸면서, CU+GDR이 나오고 있다. MS 업데이트 버그로 인해 고생을 좀 해보고 나니, CU+GDR 로 한개 정도 오래된 버전을 설치하는게 가장 좋은 정책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너무 최신버전을 적용하면 벤더도 자기네 버그인지 모르니 분석에 오래 걸린다.)
멀티부팅 환경이라면, 암호를 알고 있는 OS로 부팅해 관리자 모드 cmd로 부팅 뒤 아래 두 개의 실행파일을 바꿔두면, 다음 부팅 화면에서 접근성 메뉴(utilman.exe)나 shift 5번 연타(sethc.exe)를 하면, OS계정의 암호를 변경하거나 Administrator 계정을 활성화 암호를 변경할 수 있다. 멀티 부팅이 아니면 윈도우 설치 USB를 만들어 같은 작업을 할 수 있다.
삽질 여담으로, utilman.exe의 경우 cmd 창이 바로 닫히는 경우가 있더라, sethc.exe로 shift 5연타는 잘 동작함. 그리고 cmd 창이 오류가 있다고 보이는데, 실행이 다 되더라 그냥 빠르게 닫히는 거더라. 그냥 sethc.exe를 이용하는게 좋고 둘 다 바꾸어 하는게 좋다. 그리고, 바로 shift 리부팅으로는 들어가 터미널 열려고 하면, 다시 암호를 물어보더라(그래서 암호를 알고있는 멀티부팅 서버로 들어가 터미널을 열고 암호를 모르는 서버의 파일을 바꿔치기 함)....그러니, 터미널로 들어갈 방법이 없더라. 윈도우 설치용 USB가 있는게 가장 좋고, 나는 운좋게 멀티 부팅 환경이라 따로 설치 usb 만들지 않고 성공했다. (암호를 계속 바꾸라 하니....기억이 안난다...ㅋ)